[리뷰]주머니 속의 유원지, 롤러코스터 타이쿤 리뷰

精华2019/01/241971 浏览综合

이번에 중국에서도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 버전이 나왔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가 워낙 많아 헷갈리시는 분이 있으실텐데요. 이건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 버전입니다.

어렸을때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인데요, 중국도 하셨던 분들이 많은지 벌써 예약자수만해도 10만명이 넘어버렸군요. 원래는 손님을 유치해 유원지를 더 발전시키는 경영형 게임이였지만 나중에는 점점 온갖 방법으로 말썽피우는 손님을 없앨 궁리만했던 재미있던 게임이였습니다. 역시 게임은 개발자가 설정한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이죠. 하지말란건 더 하고 싶은 법입니다.

이번에는 모바일 버전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롤러코스터를 괴상한 모습으로 짓기 시작한 분들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겨우 하루가 지났는데 말이죠. 고인물분들의 롤러코스터가 출현하면 꽤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일단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워터월드, 롤러코스터 놀이공원이 있고 다른 두종류는 아직 준비중인데요.

워터파크는 레벨50에 오픈되며 시작은 롤러코스터 놀이공원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플레이는 하셨던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시설을 만들어 고객의 만족도를 채우고 더 많은 손님을 받으면되는데요.

여기서 약간 골치 아픈 부분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꽤나 까다롭다는 겁니다. 위생도,재미,음식등의 요구를 채워야하며 놀이동산의 데코역시 방문객 수에 영향을 줍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는 다른 버전들과는 달리 약간 심시티같은 느낌이 나는 디자인인데요. UI부분이 굉장히 필요한 최소한 부분만 나와있기때문에 복잡하지않고 깨끗한 화면으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각 시설은 카드로 획득하실 수 있는데요. 카드는 퀘스트 완료, 레벨 업 그리고 붉은 티켓으로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카드를 여러장 모으면 시설을 업데이트하여 더 많은 손님을 모을 수 있으며 업데이트 시에는 해당 시설의 카드뿐만이 아니라 골드 또한 필요합니다.

그리고 퀘스트 부분은 약간 독특하게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시간마다 새로운 퀘스트가 갱신되며 유원지에 돌아다니는 손님들의 말풍선을 클릭하면 일정 골드 혹은 레드티켓을 얻을 수 있는데요. 거기다가 일정 시설들은 미니게임을 플레이하여 골드 및 레드티켓을 얻을 수 있기때문에 심심할틈없이 이것저것 누르게 되는 게임입니다.

또한 롤러코스터는 레일을 카드를 모아 업데이트해서 길이를 더 길게 조정할 수 있는데요. 관절 부분이 표시되어 그 부분을 높이거나 낮추고 또 방향을 틀어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는데요. 먼저 테스트 해볼수도 있으며 설정 완료뒤에는 탑승하는 승객들의 반응또한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