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한 리뷰】당신의 클래식함을 채워줄 게임 "다크 스트라이더"

아이콘이나 스크린샷을 통해서 확인하셨겠지만, 뭔가 보시면서 이 게임... 어디서 봤는데? 궁금하셨던 유저분들도 계셨을텐데요. (물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데드셀 게임은 아닙니다.)

데드셀 사촌 정도인 게임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 게임은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으며, TapTap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그럼 해당 게임을 왜 추천 했는지 한번 확인 해보도록 하죠.

먼저 인 게임의 화면의 경우 기본적인 이전 오락실 게임의 간편한 조작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픽만 보고 액션 RPG로 착각 하셨을수도 있겠지만, 전형적인 런닝 액션 게임입니다. 상단에 있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적군을 물리치고, 결승점까지 골인을 해야하는 단순한 게임 처럼 보여주죠. 하지만 각 게임에는 다양한 장애물과 컨텐츠가 숨겨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절한 스킬을 써서 모여진 적을 손쉽게 압살하여 런닝 타임을 단축 시킨다던지, 적군을 무시하고 점프를 하여 최단 시간으로 결승선을 밟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각 몬스터 마다 넉백이 되는 범위가 다릅니다.

• 일반 병사 : 데미지를 입히는 경우 뒤로 약간 넉백 (뒤로 밀림) 이 됩니다.

• 도끼병 : 데미지를 받는 순간 상당히 먼 거리를 넉백(뒤로 밀림) 하게 됩니다.

• 궁수 : 원거리 형 딜러로 상당히 먼 거리에서 공격을 한다. 어택으로 화살을 반대로 날릴수있다.

• 마법사 : 데미지를 받는 순간 짧은 거리를 넉백 (뒤로 밀림) 을 당하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다.

또한 게임에는 각종 스킬, 장비 업그레이드, 레이드가 존재 합니다. 일반 런닝액션 게임이기엔 너무나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하고 오랜 시간 게임을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물론 도트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한테는 안성맞춤인 게임이겠죠!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도트 게임을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클래식한 도트 형식의 게임과 스킬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물론 BGM은 게임을 통해서 들어보셔야겠지만, 스테이지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한 BGM은 옛날 오락기에서 플레이하였던 그 기분을 생생하게 나타내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양한 무기 역시 도트로 잘 찍어낸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면이나 게임 배경 역시 상당히 클래식한 멋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조작은 왼쪽에 있는 점프, 오른쪽에 있는 공격과 스킬 버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반 런닝+액션 게임과는 다양하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조작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높이질수록 스테이지 클러어 타임이 줄어드니 적절한 장소에서 스킬을 활용하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난이도가 어려운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게임을 할때 언어의 장벽이 있는것은 아마 가장 슬픈 일이지 않을까요? (영어로 나오면 차라리 다행..) 일본어를 잘하시는 분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작의 경우 어떤것이 속성에 맞고 내 캐릭터에 맞는 육성법은 무엇인지 참 고민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대충 눈대중으로 알아 맞출수 있습니다. (제2 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했지만, 까막눈 1인)

해당 이미지를 보시면 뭐 대충 86초,76초 안에 클리어를 해야된다는 미션 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스킬 창도 대충 이미지와 강화 그리고 몇개의 보석이 드는지 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참으로 다행이지요. 물론 플레이를 하면서도 언어의 장벽은 크게 느껴지지않는 게임입니다.

옛날 향수가 그립거나, 아름다운 도트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으신 유저분들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를 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게임입니다, 후회 하신다면 저의 잘못은 아니지만요 :)